category : Reading & Listening

박해천 지음 『인터페이스 연대기』

다음소프트에서 후원하는 제10회 오피니언 마이닝 워크숍에 오셔서 말씀해 주시는 동양대학교 박해천 교수님의 인터페이스 연대기: 인간, 디자인, 테크놀로지를 읽었다. 잘 모르고 있던 현대 기술의 산물에 얽힌 디자인의 역사가 2차 세계대전 때의 무기 이야기부터 시작하여 차분하면서도 치밀하게 정리되어 있다. 디자인은 사람들이 자신들을 둘러싼 세계와 환경에 반응

Wintersphere by GoodWeather and Hwanho Lee

Wintersphere by GoodWeather / Hwanho Lee 환호가 SoundCloud에서 만난 분과 함께 스플릿 앨범을 만들어 BandCamp에 발표했다. Ambient라는 장르의 음악이다. 앨범의 제목은 winter 와 atmosphere 를 합쳐서 만든 말인데 네 곡 모두와 너무나 잘 어울린다. 추운 겨울에도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

Shelter by Alcest

오늘로 열 여섯 살이 된 맏이 환호의 생일 선물로 사준 시디이다. 요즘 음악은 좀처럼 들을 기회가 없는데 아들 덕분에 독특한 음악을 경험하였다. 이른바 post-rock 음악이다. Alcest는 2000년에 활동을 시작한 밴드로 프랑스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위키피디어의 설명에 따르면 이들의 음악은 shoegazing에 속하는데, 이는 alterna

정영수 옮김 『홀로코스트 '마지막 기차' 이야기』

아내 정영수 번역작가가 옮긴 『홀로코스트 ‘마지막 기차’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나치의 강제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5살 유태인 헝가리 아이의 경험을 기록한 책이다. 지은이는 책의 내용을 실제로 경험한 사람의 부인이라고 한다. 초등학교 고학년용으로 출판되었지만 어른들도 한 번 읽어볼만하다. 홀로코스트에 대해서는 책도 많고 영화도 많건만 일본의 만행에 대해서는